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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인츠바이오,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JIN-A02 임상1/2상 종양 감소 확인
2024.04.02(주)제이인츠바이오는 임상시험중인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경구투여 4세대 EGFR-TKI 'JIN-A02'의 임상1/2상 연구 초기 결과에서 용량 증량 단계중 1명의 부분관해와 2명의 대상자에게서 안정병변이 확인 됐다고 2일 밝혔다.
고형암 반응평가 기준에 따르면 부분관해란 종양의 크기가 30% 이상 감소된 상태를 의미하며, 안정병변은 치료 시작 이후 종양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거나 커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 활발히 개발 진행 중인 임상연구 이중 및 삼중 C797S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Best-in-Class 4세대 EGFR TKI가 될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JIN-A02 50mg을 투여한 대상자 한 명에서 종양크기가 52.4%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고, 이는 국내외 개발되었던 또는 개발 중인 4세대 EGFR-TKI 치료제 중 C797S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에서 부분관해가 나온 글로벌 첫번째 물질이다. 또 다른 한 명에서는 종양의 크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앞서 저 용량 군인 두 번째 용량 군(25mg)에서도 안정병변이 확인된 바 있다.
더불어, JIN-A02는 오심, 구토, 설사 등 복약 순응도를 떨어뜨리는 이상사례가 거의 발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내약성이 우수하여 현재까지 8개월 이상 JIN-A02를 복용하는 대상자도 있다며 안정적인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확인하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JIN-A02의 저 용량 군인 50mg에서 초기 유효반응이 관측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100mg 군 및 고용량 군에서는 치료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 8일 미국 암 연구학회 포스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