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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인츠바이오, 4세대 EGFR TKI 'JIN-A02' 글로벌 자문위 개최

2022.08.22

제이인츠바이오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IASLC(세계폐암학회) 2022 WCLC(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기간 중 새로운 경구용 4세대 EGFR TKI 'JIN-A02'에 대한 제1차 국제자문위원회(ABM)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국제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열린 두 차례의 성공적인 포커스 그룹 미팅에 이어 이뤄졌다.


회사는 임상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얻기 위해 글로벌 국제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첫 번째 국제자문위원회에는 한국과 미국,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온 국제 폐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중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은 해당 기관의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미팅에서 제이인츠바이오는 2022년 말 첫 환자 모집 예정인 글로벌 임상 1/2상 강화에 초점을 맞춰 'JIN-A02' 개발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인츠바이오 관계자는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JIN-A02'가 인비트로(In-vitro, 생체 밖 시험관 실험) 및 인비보(in-vivo, 생체 내 실험) 모두에서 강력한 억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현재 미충족 수요(Unmet needs)의 C797S 이중·삼중 돌연변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3세대 EGFR-TKI 사용 후 'non-C797S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와 뇌에 안정적인 전이성 질환이 있는 환자를 임상 프로그램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 및 2차례에 걸친 글로벌 미팅 등 세계적인 암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제이인츠바이오의 신약 개발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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