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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아 바이오 “항암제 ‘MPT0B640’ 세포실험 결과 렘데시비르보다 효과”
2021.02.28[2020-09-11]
조시아바이오는 올해 8월 기존 HSP90 억제제의 한계점을 개선한 2세대 HSP90 억제제인 ‘MPT0B640’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진행된 세포실험을 통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MPT0B640’의 항바이러스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IC50 실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MPT0B640은’ 0-150nM에서 50%까지 바이러스를 감소시켰고, 300-750nM 농도에서 최대 90-95%까지 바이러스가 억제됐다. 이 결과는 Vero E6 세포에서 ‘MPT0B640’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주며, 50% 억제 농도(IC50) 값은 72시간에서 118.7nM ± 24.86nM로 확인됐다.
이번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강상민 연구 교수는 “24시간, 48시간, 72시간 기준으로 다양한 농도에서 실험을 한 결과 ‘MPT0B640’은 100nM에서 최대 72시간 배양 시 항바이러스 활성이 효과적일 뿐 아니라 정상세포 독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MPT0B640’은 100nM에서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COVID-19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시아바이오는 렘데시비르가 72시간에서 IC50이 0.72μM인 반면, ‘MPT0B640’은 0.12μM이기 때문에 렘데시비르보다 항바이러스 활성이 6배 이상 강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처럼 ‘MPT0B640’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인다는 긍정적인 세포실험 결과로 미국 FDA에 코로나19 추가 IND 제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